안녕하세요 여러분 온입니다 :)
저는 오늘 날씨도 좋고 바람도 선선해서 오랜만에 산책을 다녀왔어요
제법 낙엽들도 많이 떨어져 있고 가을 냄새가 물씬 나더라고요 ㅎㅎ
하지만 내일부터는 추워진다는것같아요 ^^

동네 골목골목을 걷다보니까 초등학교가 하나 있더라고요 :)
학교를 보니까 옛날에 저도 코흘리며 학교 다니던 때가 생각나고 
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학교 앞 분식점이 생각이 났어요!
옛날에 저희 학교 앞에 분식점에 이것저것 사 먹는 게 낛이었잖아요!

그래서 생각난 김에 오늘은 떡볶이를 해 먹어 봤어요!
바로 집에 있는 재료로 편하게 할 수 있는 가래떡 떡볶이입니다 :)

밀떡도 좋지만 집에서 가래떡 뽑으면 썰어서 떡국도 해 먹고
남는 건 꿀에 찍어먹거나 떡볶이를 많이 해 먹잖아요!
한번 레시피를 알아보러 가실까요 ㅎㅎ















재료: 가래떡 2줄 , 물 800ml , 어묵 2장, 계란 2개 , 파 
양념: 고추장 2큰술 , 간장 1큰술 , 설탕 , 고춧가루 2큰술, 설탕 2큰술 , 미원 조금













1. 가래떡을 물에 불려둔다.

저는 가래떡을 냉동실에 얼려둬서 미리 물에 불렸어요!
냉동상태가 아니거나 하루 전날 꺼내놓으시면 
1번 과정은 생략이 가능합니다!












2. 물 800ml를 끓인 후 설탕 1큰술과 미원을 넣고 떡을 끓인다.

쌀떡을 싫어하시는 분들 중 가장 많은 이유는 
양념이 잘 안 밴다! 인 것 같아요ㅜ
하지만 미리 설탕과 미원을 넣고 같이 끓여주면 
문제점 해결입니다! 꿀팁!!










3. 양념장을 넣는다.

양념장은 제가 위에 적어드린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쉐킷 쉐킷! 하시면 돼요
물론 설탕은 떡을 끓일 때 넣어줬으니
너무 단맛이 싫으시다면 1큰술만 넣어주세요! 취향껏~~~













4. 달걀을 삶는다

지금쯤 달걀을 삶으면 타이밍이 맞을 것 같아요!
반숙은 10분!   완숙은 14분!
편의점에서 파는 감동란 정도는 12분으로 해주세요!














5. 어묵과 파를 넣는다.


이제 간이 잘 배는 어묵과 파를 넣어줄 건데요!
파 같은 경우는 푹 익은 게 좋으면 지금 다 넣으시면 되고
아삭한 식감과 데코를 원하시면 반만 넣고
반은 마지막에 고명으로 올려주세요!














6. 5~10분 정도 더 끓여주고 파, 계란을 올린다.


이제는 간을 보시면서 5분 내외로 끓여주시면 됩니다!
아마 간이 잘 배어있을 거예요 ㅎㅎ
마지막으로 아까 남긴 파를 올려주시고
계란도 올려주시면 완성!!





다들 레시피 따라서  추억이 새록새록한 가래떡 떡볶이 저녁으로 맛있게 드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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